9월 10일 오전 10시 온라인 생중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역 남쪽 관내 미근동 지역이 국토교통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오는 10일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대상지(미근동 20-1 일대)에 포함된 서소문아파트의 경우 1971년 하천 부지에 건축돼 노후하지만 현행법상 재건축이 불가능해 서대문구와 서울시 등이 정비 방안을 모색하고 있었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민간 개발이 어려운 곳에 공공이 지구 지정으로 부지를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과 도시 기능 재구조화 거점을 동시에 조성하는 것이다. 후보지 선정에 이어 주민설명회, 지구지정 제안, 주민 공람 공고, 지구지정 고시, 시공자 선정, 부지 확보, 복합사업계획 수립, 복합사업계획 승인, 착공, 입주 등의 절차로 이뤄진다.
향후 토지 등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토지 면적의 2분의 1 이상의 주민 동의로 구역이 지정된다.
서대문구는 공공 주도를 통해 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히 추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각 단계마다 행정 관련 사항, 설명회 장소, 홍보 등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주민설명회는 오전10시부터 1시간 진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가 유튜브 생중계로 주민들에게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정책 방향과 제도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