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작가 4팀 작품 전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석촌호수 서호에 위치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석촌호수 아뜰리에 특별기획展’을 이달 한 달 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미술작가 4팀의 특별 기획전시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대미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내부에는 박상화 작가의 인공자연을 미디어 아트로 표현한 ‘사유의 정원’, 김동현 작가의 키네틱 아트 ‘this moment Matters’가 전시되며, 외부데크와 건물내벽에는 이지연 작가의 설치작품 ‘심심한 문’이 선보인다.
아뜰리에 옥상에는 국민대학교 건축학부 전공자로 구성된 ‘가로새로 미술프로젝트팀’의 아크릴 설치작이 마련됐다. 빛의 투사를 통해 물성의 미학을 담아낸 작품으로 빛과 각도에 따라 색이 변화해, 시간대 별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공공미술프로젝트의 하나로 주민들과 함께 제작한 영상 미디어 작품 ‘미래 조각’도 만나 볼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사람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많이 잃었다”며 “그동안 많이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현대미술 전시를 통해 주민분들이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잠시나마 편안한 위로가 전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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