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절 맞아 경축행사 참가자 등과 기념사진
“조국의 부흥 위해 분투하는 청년영웅 돼야”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렵고 힘든 부문에 자원 진출한 청년들을 만나 격려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1일 김 위원장이 전날 “사회주의 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해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만나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셨다”며 “청년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면서 그들의 소행과 정신세계를 높이 평가해주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뒤떨어졌던 청년들이 자기들을 품어주고 키워준 어머니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깨닫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 것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대견하게 여긴다”고 말했다.
이어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간고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시대에 이들처럼 당과 혁명의 부름에 충실한 청년들이 수많이 배출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의 표출”이라며 “청년들의 고상한 인생관, 미래관의 발현”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 있는 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 수 없는 제일가는 자랑이고 밑천이며 재부”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계속해서 “오늘의 장엄한 총진군길에서 청년집단이 그 어디서나 투쟁의 불씨가 되고 요원의 불길이 돼야 한다”며 “보석 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국의 부흥과 진보를 위해 분투하는 청년영웅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이 자기 지역, 자기 단위에 진출한 청년들의 사업과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며 힘들어할 때에는 지팡이가 돼주고 발걸음이 더디어질 때에는 기꺼이 밀어주고 이끌어줘 그들이 가장 훌륭한 인생의 졸업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청년절을 맞아 경축행사 참가자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영웅청년으로 이름 떨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셨다”면서 “청년들이 터쳐올리는 폭풍 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김정은’, ‘결사옹위’의 신념의 함성은 하늘과 땅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했다”고 전했다.
shind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