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판매 급증

화장품 냉장고는 218%↑

유명 브랜드 80개 상품 55% 할인행사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휴양지 대신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뷰티케이션(Beauty+Vacation)’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며 집에서 셀프 관리를 할 수 있는 뷰티 제품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26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 헤어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뷰티 제품의 판매량이 최근 크게 늘었다.

7월 한달간 마켓컬리의 뷰티 제품 판매를 보면 폭염 날씨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 인기였다. 마스크팩은 스킨케어 판매량의 22%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 가운데서도 진정 효과가 뛰어난 알로에 마스크팩의 판매량은 전달보다 92% 늘었고 티트리, 히알루론산 등 수분 충전에 도움되는 제품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헤어케어 제품 중에는 청량감을 주는 쿨링 샴푸의 판매량이 210% 늘었으며, 두피 진정 효과를 가진 쿨링 스프레이는 85% 증가했다. 푸석해진 머릿결을 관리할 수 있는 헤어팩 역시 85% 증가했는데, 아르간 오일, 바오밥나무 씨 등 풍부한 영양감을 지닌 제품이 인기였다.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도구 역시 뷰티케이션 특수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의 변질을 막아주는 화장품 전용 냉장고의 경우 판매량이 218% 급증했다. 피부를 매끈하게 만들어주는 각질제거기는 185% 증가했으며, 샴푸용 브러쉬와 샤워용 퍼프는 각각 47%, 41%씩 늘어났다.

뷰티케이션 영향으로 뷰티 카테고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흐름에 맞춰 마켓컬리는 오는 9월 2일까지 ‘2021 더모 뷰티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로슈포제, 유리아쥬, 아벤느, 바이오더마, 피지오겔 등 유명 브랜드의 약 80여 개 상품을 한 데 모아 최대 55% 할인을 적용해 선보이며, 매일 바뀌는 브랜드별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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