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서울 지하철 신대방역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지하철은 신대방역에 서지 않고 통과 중이다.
10일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6분께 신대방역 5-3번 승강장 위에 26인치 크기의 검정색 여행가방이 놓여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는 신대방역장이 직접 했으며 신고 즉시 경찰이 출동해 폴리스라인을 설치했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특공대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하철은 신고가 이뤄진 시각보다 1시간여 뒤인 오전 9시 50분께부터 신대방역에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고 있다.
그 전까지는 승객들에게 안내방송으로 “5-3번 승강장으로 내리지 말라”는 안내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