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집에서 머무르기' 대시민 캠페인에 나선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처음 코로나19 발병 이후 최근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 안팎에 머무는 가운데 대구시 주간(지난 5~11일) 평균 확진자 수도 81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이동량 및 고속도로 통행량도 증가하고 있어 방역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
따라서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파트 방송, 대구시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모임, 외출 자제 등의 동참을 호소한다.
또 개학 전 마지막 광복절 연휴기간이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판단, 시민들에게 '이동 멈춤'운동을 펼친다.
여기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휴가지를 방문한 시민들은 일상으로 복귀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반드시 받고 직장과 일터에서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출근하지 말고 검사받을 것을 권고한다.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지인, 가족모임 자제를 통해 방역과 경제·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이번 연휴는 집에서 머물기'라는 메시지를 시민 접점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정한교 대구시 안전정책관은 "시민들은 이번 연휴 기간은 가족과 공동체 보호를 위해 여행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며 "부득이 외출 할 때는 마스크 쓰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지켜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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