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13일 최고위 회의

韓 경제, 日에 역전 높게 평가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한국경제가 일본을 넘어섰다는 발표에 대해 “내 땅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는 홍범도 장군의 정신을 다시한번 새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광복절을 기념 해외에 머물고 있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송환받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세너 “내 땅을 남에게 빼앗기지 말라는 말씀이 가장 가슴 깊이 와 닿는다. 지금도 경제영토 전쟁 벌어지는데 일본과 전쟁이라는 표현 쓰고싶지 않지만, 무역 현장을 보면 달리 표현할 말 없다”며 “반도체, 우리 경제에 대한 도발이자 침략 있었다. 우리는 민관정이 극복했고 소부장이 강화돼 해당 부분 무역 흑자가 2.69배 높아진 860억불 성과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한국이 23위로 일본보다 7계단 앞서서 역전했다. 국가신용도와 구매력 평가 기준, GDP 세계 제조업 경쟁력 등 주요 지표에서 일본을 앞질렀다”며 “아직 갈길이 멀지만 내 땅을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는 홍범도 정신이 살아있으면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는 광복절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송환된다. 중앙아시아에서 사망한뒤 70년을 이역만리에 있었다. 청와대도 최고의 예우한다. 우리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입으로 안보 외치는 게 아니라 호국보훈을 적극 실천해 안보를 뿌리부터 탄탄히 만들겠다. 홍범도 정신으로 76주년 광복절 의미 새겨서 다시 넘볼수 없는 강한 대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