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트레인·상품성 대폭 보강
휘발유 기본 모델 2450만원부터
국내외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이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중형세단 시장만큼은 견고하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의 SM6(사진)는 가성비와 품질, 패밀리 세단의 장점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1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SM6는 지난해에 부분변경을 거친 SM6는 완성도 높은 초기 디자인은 그대로 두고 파워트레인과 상품성 등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르노그룹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SM6는 유럽에서는 탈리스만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지만 메인 시장이 한국이고 부산 공장에서 생산되는 만큼 디자인 등 대부분의 기획이 깐깐하기로 소문난 국내 시장 위주로 이뤄졌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고유의 디자인은 그대로 두고 한국 소비자의 취향과 필요에 맞춰 꾸준히 파워트레인과 상품성을 맞춰 왔다.
트렁크 공간도 넓어 어린이용 자전거와 유모차, 골프 캐디백 등 큰 짐도 거뜬히 실을 수 있다. SM6의 트렁크는 높이 590㎜, 가로 1470㎜, 세로 1190㎜로 총 571ℓ의 큰 용량을 자랑한다. 골프 캐디백을 가로로 넣을 수 있고 캠핑 박스도 문제없이 싣고 닫을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도 SM6의 가장 큰 장점이다. SM6는 가장 기본 모델이 휘발유 모델의 경우 2450만원에 엔트리 모델을 살 수 있고 LPG(액화석유가스) 연료인 LPe 모델은 50만원 정도 더 싼 가격에 엔트리 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최고급 사양인 프리미에르 트림도 연료별로 3000만원 초중반에 살 수 있다. 드라이빙의 재미를 중요시하는 운전자를 위한 고성능 모델인 TCe 300의 최고급 모델도 3422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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