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무이자·무보증 특별융자지원…올해도 520억 지원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520억 원 규모로 무이자‧무보증 융자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406억 규모의 소상공인 무이자‧무보증료 융자지원을 조성했으며,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어 총 322억 원 대출을 실행한 바 있다.
구는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융자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는 특별신용보증 490억 원과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 원을 포함한 총 520억을 조성했다. 특별신용보증의 경우 현재(8월 2일 기준)까지 총 1910개 업체가 신청하여 87.7%가 넘는 430억 대출이 실행됐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6개월 이상의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업체당 2천만 원 이내, 1년 거치 4년간 균등상환으로 1년간 무이자, 보증료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년간 발행하는 이자는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
현재(8월 2일 기준) 융자 규모는 60억 원이 남았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광진구 내 신한은행 전 지점 및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보증서 발급여부 심사 등 절차를 거쳐 대출이 실행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30억의 경우, 잔액(60억) 소진 후 지원대상, 융자한도를 조정‧확정해 하반기부터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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