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경주 양남면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영남권교육시설에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연다.[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경주 양남면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영남권교육시설에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연다.[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병상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확보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존에 운영 중인 동구 소재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에 이어 경주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 영남권교육시설을 무증상 또는 경증 환자용 생활치료센터로 확보해 문을 연다.

경주 양남면에 위치한 이곳 시설은 280실 규모로, 의료 인력 13명과 군·경찰·소방 인력 36명을 투입해 5개 반으로 운영한다.

또 입소자들의 심리상담을 위해 ‘대구시통합심리지원단’에서 주야간 전화 심리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현대자동차 그룹 측에 감사를 표한다"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입소 환자들이 조기에 가족과 일상의 품으로 무사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