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강서청소년회관 3층에 영상촬영·편집 시설 구비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용 공간이 생겼다.
강서구는 구립강서청소년회관 3층에 영상촬영 스튜디오와 편집실을 갖춘 ‘청다방’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청다방은 ‘청소년이 다하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이 곳에선 청소년이 직접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방송할 수 있다. 영상, 음향, 조명‧반사판 등 방송에 필요한 장비와 컴퓨터, 모니터, 편집 프로그램 등 편집 장비를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다. 이용하고자 하는 청소년은 강서청소년회관 회원 등록 후 사전예약하면 된다.
1팀당 최대 3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는 5명, 편집실은 2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숙련도와 발달단계에 따라 ▷기초지식이 필요한 스타터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챌린저 ▷숙련된 기술이 있는 마이스터 등 3단계로 나눠 맞춤 교육한다.
노현송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청다방에서 직접 콘텐츠를 만들며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친근감을 높이고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