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31일 의성군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31일 의성군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건강 관리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의성군 일원을 방문해 실내·외 무더위쉼터, 선별진료소 등 폭염 관련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 지난달 8일부터 폭염이 계속되고 온열질환자 발생 등 폭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조 도 행정부지사는 의성군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아 의료진과 현장 직원을 격려하고 검사 현황, 냉방설비 상태, 현장 인력과 교대 근무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이어 무더위쉼터인 의성읍 후죽4리 여성경로당을 찾아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경로당에서 휴식 중인 어르신들을 만났다.

도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신속 집행하고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철저한 상황유지, 지속적인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홀몸노인, 야외 근로자, 농축산어업인 등은 건강에 유의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주민들도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