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일부터 서울혁신파크에 설치·운영
평일·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무더위 속 급증하는 코로나19 검사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서울혁신파크(통일로 684)에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 설치로 은평구는 기존 ▷보건소 선별진료소 ▷은평평화공원(역촌역 4번 출구) ▷구파발 인공폭포 만남의 광장(구파발역 1번 출구)등 3곳을 포함해 모두 4곳의 검사소를 운영하게 된다.
드라이브스루 검사는 대기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폭염속에서도 가족간 안전하고 편안하게 검사받을 수 있어 많은 주민이 선호한다. 그간 차량 이동과 검사 공간 확보에 제약이 있어 설치가 쉽지 않았지만, 서울혁신파크는 부지면적이 넓고 서북권의 중심도로인 통일로변에 있어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서울혁신파크 드라이브스루 임시선별검사소에는 의료인력 5명과 행정인력 13명 등 총 18명의 인력이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토요일, 공휴일(일요일은 미운영)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문자는 차에 탄 채로 접수부터 진료와 검체 채취까지 처리할 수 있다. 1인당 검체채취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검사 결과는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과 가족 단위 검사자 수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드라이브스루 선별검사소는 그 효용이 클 것"이라며 “앞으로 은평구는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걱정을 안고 검사소를 방문하는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