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DB손해보험이 최근 두 달간 유기견 200마리에게 펫보험을 선물했다고 28일 밝혔다.
DB손보는 ‘2021 서울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사업자로서 서울시에서 발생한 유기견을 입양하는 보호자에게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보험기간은 가입신청일로부터 1년이다.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을 입양한 가족에게 서울시가 1년치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이 시작된 4월 이후 지난달까지 올해 입양된 유기견 중 약 200마리가 DB손보의 펫보험에 가입했다.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은 질병 또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한다. 또 입양된 유기견이 타인의 신체에 피해를 입히거나 타인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부담하는 배상책임 손해도 보장한다. 이미 최근 두 달간 펫보험에 가입한 유기견 7마리가 질병 또는 상해사고로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험금 혜택을 받았다.
보험가입신청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다만 사업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가입이 불가능하다.
한편 DB손보는 디지털 펫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핏펫’과 협업해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유기견의 건강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소변검사키트 ‘핏펫 어헤드’를 유기견 입양가족에게 선착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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