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마약 사용 의심 신고로 출동

수색 결과 마약 관련 혐의는 없어

경찰 로고. [헤럴드경제DB]
경찰 로고.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어기고 밤늦게까지 영업하던 서울 관악구의 한 보드게임 카페에서 업주와 손님이 무더기 적발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25일 오후 11시7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보드게임 카페에서 직원·손님 등 3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경찰은 잠긴 출입문을 강제 개방하고 들어가 4개 테이블에 7∼8명씩 둘러앉아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경찰은 애초 ‘마약 사용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업소를 찾았으나 수색 결과 마약 관련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오후 6시 이후로 3인 이상 사적모임은 금지된다. 또 10시 이후로는 식당, 카페 등은 오후 10시 이후 영업을 해선 안된다.

경찰 관계자는 “적발된 손님 등의 집합금지 위반 사항을 관할 구청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