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사장에 변보경 현 앰배서더 호텔그룹 부회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서울시 제공]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길기연(61) 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 신임 이사장에 변보경(68) 현 앰배서더 호텔그룹 부회장 등 신임 임원 6명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길기연 신임대표는 경기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부터 1998년까지 허니문여행사를 경영했으며, 이후 제5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1998~2002년), 코레일관광개발대표(2009~2011년)를 역임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서울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임기는 2021년 7월 26일부터 3년 간이다.

변보경 신임 비상임 이사장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2011~2012년), 코엑스 대표(2013~2018년), 앰배서더 호텔그룹 부회장(2018년~현재)를 지냈다.

시는 이밖에 재단 비상임이사에 김수영(세종사이버대 호텔관광경영학부 교수), 오상희(세방여행 대표이사), 양덕희(미래교육개발연구원 대표이사)씨를, 비상임감사에 김옥진(삼표㈜ CFO·대표이사))씨를 임명했다.

길기연 신임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새로운 관광시장 선점을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그동안 얻은 다양한 경험과 고민들을 서울관광재단의 여러 사업에 녹여내 코로나19 이전을 뛰어넘어 세계 5대 관광도시로 더 크게 도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s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