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 활용한 안내 서비스

당근마켓 협업 이미지. [관악구 제공]
당근마켓 협업 이미지.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19일부터 시행 중인 국내 최대 지역생활 커뮤니티 앱 ‘당근마켓’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안내 서비스에 나섰다.

22일 관악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에서 운영 중인 구 공식 SNS채널 외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은 ‘당근마켓’ 채널을 추가로 운영하고 다양한 소통채널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했다.

당근마켓은 최근 월 사용자 1500만 명으로 급성장 중인 지역기반 커뮤니티다. 생활지역에 기반한 중고거래부터 동네소식 공유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지역 생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이를 활용해 지난 19일부터 유용한 생활정보를 선별, 구정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당근마켓 ▷동네생활 ▷동네소식 메뉴에서 관악구청 공식 아이디로 작성한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주 2~3회 지역 내 21개 동에 관심 있는 당근마켓 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용한 복지·일자리·교육・문화 행사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근마켓의 주 이용자인 2030 청년층을 비롯해 최근 이용률이 급증한 4050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요한 홍보채널로 자리 잡은 비대면 방식 소통채널의 다양화로 구정 홍보 효과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당근마켓을 통한 생활정보 서비스는 구정 소식을 더 많은 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다양한 경로로 구민들이 유용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