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운영을 시작한 경주 동천동 공영주차장 준공식 모습.[경주시 제공]
지난해 4월 운영을 시작한 경주 동천동 공영주차장 준공식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시는 최근 3년 동안 도심 곳곳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20곳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1199대 규모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올 연말까지 16곳이 추가로 조성되면 1023대 규모의 주차 공간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공영주차장 조성은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되는 이유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 없이는 추진이 어려운 사업이다.

지난해 4월 준공된 242대 규모의 동천동 공영주차장에는 53억원의 예산이 투입, 주차 공간 1대당 2200만원이 소요됐다.

앞서 2019년 1월 준공한 178대 규모 천북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도 주차 공간을 1대당으로 환산하면 4700만원 정도 든 수치다.

이 같은 부담에도 불구하고 시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더욱 확대해 도심권 주차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차난과 이로 인한 주민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