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역도 5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비수도권 전체 단일화 방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4인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된다.
앞서 중대본은 수도권만 사적모임 제한을 강화한 것에 대한 풍선 효과가 우려되고 여름 휴가철 지역간 이동이 많은 점을 고려해 비수도권에도 일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지만 5인 이상 모임을 제한하는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하지만 동거가족간 모임, 아동과 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임종을 지키는 경우, 직계가족 모임,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해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등에는 모임 인원 제한에 예외가 인정된다.
또 돌잔치는 16명까지, 상견례는 8명까지 각각 허용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 수에서 제외된다.
최홍호 대구시 부시장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따로 가는 것보다 공동 대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시민들은 생활 속 불편이 따르더라도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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