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도청직원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해당 공무원이 다녀간 안동시청이 비상 걸렸다.

안동시 방역당국은 8일 현재 해당 부서 직원 20여명을 상대로 검사를 진행한후 전원 자격리 조치했다.

또 시청 건물 4층에 있는 모 부서를 소독하고 잠정 폐쇄 조치하는 한편, 해당 부서 방문자와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 결과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북도청 공무원이 지난 5일 업무차 안동시청 1개 부서를 방문한데 따른 조치다.

도청 직원 확진자는 7일 대구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8일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는 확진판정을 받은 공무원과 같은 과(科)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 안동·예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이날 오전 경북도청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마련해 확진자가 속한 국(局) 직원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했다. 검사인원은 이날 오후 2시30분 현재 239명이다. 이들의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밤 밤 9시쯤 나올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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