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 디지털 음악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와 디지털 음악 콘텐츠 분야의 R&D 협력 사업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 디지털 음악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과 협력을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음반제작자의 저작인접권 신탁관리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음산협은 국내 음반제작자의 43만여 곡을 국내외 디지털 서비스 사업자 등에 공급해오고 있다. ETRI는 그산 특징기반 콘텐츠 인식 기술, 딥러닝,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위한 기술 인프라를 향상, 지원해온 바 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전 세계 유행 상황에서 어문, 음악, 폰트 등 영역에서 저작권 리스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급 교육기관을 위해 저작권 침해 요소를 사전에 검출하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대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비롯해 디지털 음악 콘텐츠 분야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이덕요 음산협 회장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음산협의 대량 데이터를 보다 고도화하여 음악산업에서 공적 책임과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일권 ETRI 본부장은 “저작권 분야 실무 단체와 적극 소통해 우리 저작권 산업이 발전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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