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출연 중인 ‘레드북’ 공연이 취소됐다.
소속사 씨제스는 4일 SNS를 통해 “배우 차지연이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차지연은 방역 지침을 지키며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이른 시일 안에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가족, 스태프, 직원들도 검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으며, 차지연은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계획이다.
차지연의 확진 판정으로 공연계는 다시 비상이다. 차지연은 지난달 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레드북’에 출연 중이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의 신부, ’오는 16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준비 중이며, 5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앞둔 상황이었다. 특히 ‘광화문 연가’는 이미 출연 예정인 인피니트 출신 김성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한 차례 곤혹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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