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세계골프랭킹(OWGR) 7계단 오른 12위가 됐다. * OWGR이 28일 발표한 올해 스물 여섯 번째 주간 골프 랭킹에 따르면 이 대회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461점이었고 잉글리시는 우승 포인트 58점을 획득했다. 2위를 한 크레이머 히콕(미국)은 포인트 34.8점을 얻어 322위에서 137위로 순위가 껑충 뛰었다. 히콕은 올해 7개 대회에서 컷탈락하면서 300위권에 머물러 있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펄펄 날았다. * 이번 주는 휴식을 취한 욘 람(스페인)은 평점 9.82점을 지켜 2주째 셰계 1위를 지켰다. 세 번째 정상에 올라 2주를 보내고 있다. 이전 두 번의 1위는 2주만에 뺏기곤 했으나 이번에는 그보다 오래 갈 수 있다. * 더스틴 존슨(미국)은 US오픈 19위에 이어 지난주 대회에서 공동 25위로 마치면서 평점은 9.61점으로 하락했다. 저스틴 토마스는 3위, 콜린 모리카와는 4위, 잰더 셔필리는 5위, 브라이슨 디섐보 6위까지 이상없다. 브룩스 켑카가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 임성재(23)는 한국 선수로서는 가장 높은 26위를 지켰고, 김시우(26)는 50위로 한 계단 내려갔으며 이경훈(30)은 67위로 역시 한 계단 하락했다.
* 한국 충남 천안 우정힐스에서 열린 코오롱제63회한국오픈에서 우승한 호주 교포 이준석은 9점을 받아 1064위에서 583계단 상승한 481위로 엄청난 순위 상승을 이뤘다. 이 대회의 SoF는 2점이었다. 디오픈 출전권이 없이 코리안투어로만 열려서 필드력이 적었다. *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던롭스릭슨후쿠시마오픈에서 우승한 기노시타 류스케는 포인트 16점을 받았다. 지난주 JGTC모리빌컵시시도힐스에서 2주 연속 우승하면서 242위이던 랭킹은 149위에서 98위까지 연달아 올랐다. * 유러피언투어 BMW인터내셔널에서 우승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포인트 24점을 받아 14위를 그대로 지켰는데 이 대회 SOF는 97점으로 높았다. 유러피언 2부 챌린지투어 브리타뉴오픈에서 우승한 줄리안 브륀(프랑스)은 대회의 SoF 2점에 우승 포인트 9점을 받아 259위에서 178위로 상승했다.
*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인 KPMG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100점의 우승 포인트를 받고 평점 9.92가 되면서 세계 여자골프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필드 레벨 1200점으로 높았다. * 고진영(26)은 이 대회에서 46위에 그치면서 평균 포인트 8.79점으로 하락하면서 100주간 지키던 세계 정상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그는 지난해 최종전인 CME그룹투어챔피언십 우승 이후 올 시즌 열린 대회에서는 우승이 없다. 휴젤프리미어LA오픈의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고, 10번 출전해 톱10에는 5번 들었다. * 박인비(33)는 8.44점으로 한 계단 내려 3위가 됐으며 김세영(28)은 4위를 그대로 지켰고 김효주가 6위로 올라서면서 도쿄올림픽에 나갈 4명이 모두 꾸려졌다. 유소연(31)은 16위를 지켰고, 이정은6(25)는 25위로 2계단 내려갔으며 박성현(28)은 33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 박민지(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중에는 가장 높은 18위로 한 계단 올랐다. 장하나(29)가 20위를 지켰고, 유해란(19)은 28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비씨카드한경레이디스에서 첫승을 올린 임진희는 필드 레벨 151.5의 대회에 우승 포인트 18점을 받아 402위에서 204위로 198계단을 점프했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상금이 높은 어스몬다민컵에서 우승한 에리카 기쿠치는 필드 레벨 202점에 우승 포인트 19.5점을 받아 종전 141위에서 27계단 오른 114위가 됐다. 이로써 일본 선수 중에 올림픽에 나갈 선수는 11위인 하타오카 나사와 27위 이나미 모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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