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총 51곳에 6400만원 기부…제습기ㆍ마스크 배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 나눔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카셰어링 업체(쏘카, 그린카, 피플카, 딜카)들이 여름철 위생·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약 64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기부한다.

이번 기부는 지난 1년 5개월간 시민들이 나눔카를 이용할 때마다 쌓인 적립금으로 이뤄진다. 서울시 나눔카는 서비스 이용 시 건당 20원을 적립해 사회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하는 제습기 306대, 마스크 5만1000장은 서울 전역 장애인 복지관 총 51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서울시 나눔카 사업자들은 이런 기부 내용으로 29일 오전 10시, 강서구 기쁜우리복지관(서울 강서구 허준로 65)에서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서울시 나눔카가 서울시 장애인복지관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하면 협회가 방역물품을 구입해 장애인 복지관 51곳에 배부한다.

유재명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나눔카 참여 업체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시민들이 이용한 나눔카 이용적립금을 방역물품으로 기부하기로 한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에게 의미 있는 기부가 될 수 있도록 나눔카 이용 활성화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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