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일자리 없애는 나쁜 정책”
“주52시간 폐지하고 백신 비상계획 세워야”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적자로 칭해지는 장성민 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이사장은 22일 "문재인 정권이 떠드는 '공공일자리 창출'은 북한식 일자리 창출 내지 이미 부도가 난 소비에트 사회주의의 일자리 창출 방식"이라고 평가절하했다.
장 이사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는 2030세대의 일자리를 없애는 나쁜 경제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요즘 2030세대는 험난한 시대에서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며 "이들의 일자리가 바닥 상태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자리를 따기 위해 몇개월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집권세력은 2030세대가 맞는 빈곤 문제를 놓고 통증을 느껴야 한다"며 "이를 어떻게 완화할 수 있는지를 고민하고, 처방전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이사장은 해결책으로 경제 정책을 '성장친화' 방향으로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문제의 시급한 해결을 꼽았다.
그는 "정부는 기업들이 많은 생산과 함께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며 "자본주의, 자유시장주의 체제에서 일자리는 기업이 창출한다. 국가가 창출하는 게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정부가 기업에 온갖 규제를 해 국가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사회주의, 전체주의의 일자리 창출 방식"이라며 "정부가 2030세대의 일자리를 걱정한다면 주 52시간 근무제부터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백신문제를 놓고 비상계획을 세워 긴급 작전을 전개해야 한다"며 "지금의 비정상적 경제활동에서 정상적 경제활동으로 극적 전환을 해야 한다"고 했다.
장 이사장은 2030세대를 위한 인식으로 마하트마 간디의 가치관을 인용했다.
그는 "간디는 국가가 망할 때 나타나는 7대 사회악을 원칙없는 정치, 노동없는 부, 양심없는 쾌락, 인격없는 교육, 도덕없는 장사, 인간성이 없는 과학, 희생없는 종교로 꼽았다"며 "이런 모습은 지금 문재인 정권하의 대한민국의 자화상이 아닐까"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