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돌며느리 삼합세트 이미지(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단제공)
약돌며느리 삼합세트 이미지(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단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단이 문경약돌돼지와 서해 키조개, 명이나물이 만나 '약돌며느리'라는 삼합 세트를 출시했다.

14일 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단에 따르면 서해키조개영어조합법인과 함께 기획한 ‘약돌며느리 삼합세트’를 17~20일 문경장터 약돌며느리 밴드와 메가쇼 현장에서 판매한다.

약돌며느리 삼합 세트는 문경약돌돼지 삼겹살 500g과 서해 키조개 관자 200g, 오미자 명이나물 200g으로 구성한 약돌돼지 세트와 돼지고기 대신 등심·채끝·안심·업진살 등 한우 600g을 포함한 약돌한우 세트 2종류다.

3만3000 원에 판매 예정인 약돌돼지 세트는 100개, 9만9000 원인 약돌한우 세트는 50개 한정으로 무료배송에 문경 오미자청 한 병도 선물로 준다.

같은 기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식품 박람회인 '메가쇼 2021시즌 1' 현장에서도 약돌돼지 삼합 세트 200개와 약돌한우 50세트를 한정판매한다.

문경약돌돼지와 한우는 문경의 특산물인 거정석(약돌)을 사료에 섞어 먹여 불포화 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은 지역 대표 축산물이다. 육질이 탱탱하면서도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문경약돌축산물과 세트로 구성된 서해 키조개 관자는 슬라이스 형태로 손질하기 편리하고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삽합세트 요리모습((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단제공)
삽합세트 요리모습((문경약돌축산물명품화사업단제공)

국내 연안에서 자란 자연산 키조개를 HACCP 인증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가공했으며 쫄깃한 식감이 고기와 함께 먹었을 때 식감과 감칠맛을 더해준다.

또 울릉도 특산물 명이나물을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로 절인 ‘오미자명이나물’에 싸먹으면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약돌며느리 삼합세트는 축산물과 해산물의 색다른 조합으로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 전망이다.

앞서 사업단은 지난달 포항호미곶돌문어사업협동조합과의 MOU를 통해 문경약돌돼지, 포항 호미곶 돌문어, 명이나물로 구성된 ‘원기회복 약돌삼합세트’를 선보여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사업단은 앞으로도 문경약돌축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철 식재료를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인근 지역 특산물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해 기획세트로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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