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을 1조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당초 6430억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비 222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3700억원 상당을 더 발행한다.
이는 2020년 발행규모인 7480억원에 비해 25%가량 대폭 증가한 규모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상품권을 조기에 발행하고 10% 특별할인 등으로 판매촉진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4월말 기준 당초 발행액 6430억원의 65%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은 실명 확인절차를 거쳐 누구나 시군의 판매대행점(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다.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슈퍼마켓·일반음식점·미용실·주유소·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역사랑상품권이 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매자와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인 지역사랑상품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