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연아 기자]“교육 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대학 알리미에 공시된 2014년 평균 등록금이 551만원으로 나타난다. 학과별로 최대 900만 원대에서 174만 원까지 천차만별이며 졸업할 때까지의 금액을 환산하면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법적으로 동일한 4년제 졸업장을 취득하면서도 등록금 부담을 현저하게 낮출 수 있는 몇 몇 제도가 각광받는다. 대표적으로 학점은행제가 있다. 온라인 수업을 통해 1과목당 3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학점에 이르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학점 당 수강료는 기관마다 상이하나 80학점을 이수할 경우 전문학사학위를, 140학점을 이수할 경우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심리학 전문의 원격기관인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http://edulife.ocu.ac.kr/)은 1학기 등록금으로 4년제 대학을 졸업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학점 당 2만 원대로 제공되는 온라인 수업을 합산하여도 대학교 한 학기 등록금이 채 되지 않음을 강조한다. 이어, 기존에 학사학위를 보유했을 경우는 16과목(48학점)만 이수해도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된다면 한 학기 등록금의 5분의 1만으로도 4년제 졸업장을 받는 셈이라는 것. 한편, 자격증을 취득하여 학점 누적이 가능하다. 예로써, 직업상담사 2급과 같은 국가자격증은 심리학과로 20학점이 인정됨으로써 학습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학점은행제 수업으로 28학점을 이수하여 48학점을 충족시킬 경우 1년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된다. 입학팀 관계자는 1년 안에 심리학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학습자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고 밝힌다. 기존에 학사학위를 보유했음에도 학위를 취득하려는 학습자가 지난 학기보다 30%이상 증가되었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단기간에 또 하나의 대학 졸업장을 취득하여 경쟁력을 높이려는 이유에서다. 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11월 19일까지 2014학년도 2학기 학점은행제 추가 모집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학사학위는 필요하나 개인사정으로 정규 대학을 다니지 못한다면 교육원에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다”고 전한다. 자세한 절차는 입학팀 (02-2197-4211~12)에서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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