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인터불고가 ‘월드 3쿠션 그랑프리’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미디어기업 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는 26일 인터불고 그룹(대표 김삼남)과 ‘월드 3쿠션 그랑프리’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양재동 인터불고 그룹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인터불고 그룹 김삼남 회장과 파이브앤식스 오성규 대표가 참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산하 UMB(세계캐롬연맹) 공식 마케팅 기업 파이브앤식스는 2019년 서바이벌 3쿠션 대회로 새로운 당구 경기 방식을 유행시킨 주인공이다. 지난 해말부터 올 2월까지 진행된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 탑랭커들이 출전하는 월드 3쿠션 그랑프리를 선보인다.
이번 대회의 스폰서를 맡은 인터불고는 냉장, 유통, 호텔 등의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그룹이다.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인터불고 김삼남 회장은 “6월 중순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인터불고 원주 호텔은 코로나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당구 스포츠 산업의 부흥을 위해 국제대회인 월드 3쿠션 그랑프리의 스폰서십을 결정하게 됐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터불고 그룹은 최선을 다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브앤식스 오성규 대표는 “대회에 아낌 없는 후원을 결정해준 인터불고 그룹과 김삼남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출전 선수들이 화려한 경기력으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월드 3쿠션 그랑프리는 세계 랭킹 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해 토브욘 블롬달(스웨덴·3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6위), 김행직(전남·8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8위), 허정한(경남·19위)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 32명이 출전해 총상금 4억원(우승 상금 1억원)을 놓고 7월 1일부터 18일간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