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JB금융지주 광주은행(행장 송종욱)은 금융플랫폼 토스(toss)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와 2차 인적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토스와의 제휴사업으로 진행중인 ‘입출금계좌 신규 마케팅 방안’에 대한 문제 현상 파악 및 결론 도출 과정을 통해 금융과 혁신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하는 핀테크 기업의 디지털 마인드를 직접 경험했다.
이번에 실시한 2차 인적교류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제3호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출범을 준비중인 토스혁신준비법인이 광주은행의 업무 프로세스 및 노하우를 공유 요청함으로써 재무, 업무지원, 여신사후관리, 카드, 고객관리 및 상품개발, 보안 등 은행업무 전반에 대해 업무 담당자를 1대1로 매칭하여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적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토스혁신준비법인 직원은 “지난 2018년 차세대 전산시스템 오픈을 시작으로 페이퍼리스(PPR), 로보틱 프로세스 사무자동화(RPA), 모바일웹뱅킹, 로보어드바이저(자산관리 상담서비스) 등을 도입해 디지털 뱅크로의 전환을 추진력 있게 진행중인 광주은행을 벤치마킹함으로써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광주은행 직원 또한 “두 기업간 조직문화 및 업무방식을 공유함으로써 미래 디지털 금융의 성장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동시에 효율적인 업무방식과 조직문화의 파급력을 경험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고, 좋은점은 함께 나누는 파트너십이 나날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은 측은 지난 2019년 9월, 토스와 협약을 통해 제1금융권 최초로 토스 앱(APP)을 통한 모바일 대출 금리 비교 서비스를 실시했다.
토스(toss) 앱에서 광주은행 ‘쏠쏠한 MY(마이)통장’ 또는 ‘달라진 외화적금’ 개설 시, 토스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디지털 선도은행으로의 도약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