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9·토트넘)이 영국 패션잡지 표지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손흥민은 영국 패션 잡지 ‘아레나 옴므+’커버를 장식했다. 이 잡지는 남성 패션 전문 매거진으로, 스포츠 스타들이 커버에 등장한 건 매우 드문 일이다. 축구선수로는 2000년 영국 간판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표지를 장식한 이후 손흥민이 21년 만에 처음이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베컴의 발자취를 따르게 됐다. 이제 진정한 아이콘으로 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오버핏의 카키색 재킷을 입은 손흥민은 토트넘의 상징인 수탉을 안은 채 전문모델처럼 시크한 눈빛을 보이고 있다. 그 옆으로 ‘nice one son(나이스원 손)’이라는 제목이 눈에 띈다. 이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나타내는 손흥민의 별명중 하나다. 조범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