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양호 중구청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러 온 지역 노인들에게 일일이 카네이션을 달아 줘 화제다
7일 중구에 따르면 서 구청장은 전 날 구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센터에 백신을 맞으러 온 지역 노인들의 가슴에 손수 카네이션 꽃을 달아주고, 안부를 묻는 등 살뜰히 챙겼다.
서울 자치구 중 중구는 75세 이상 고령자 백신 접종 속도가 가장 빠르다. 중구 만 75세 이상 9625명 중 접종신청자는 8169명(85%)이며, 이 가운데 지난 4월 5일부터 27일까지 7904명(96%)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구는 4월 26일부터 1차와 동일하게 국립중앙의료원과 중구예방접종센터 등 2곳에서 2차 접종을 진행중이다.
한편 중구는 2019년 1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어르신 공로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하는 등 지역 시니어 대접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구는 지역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기초노령연금수급자)에게 월 10만원의 지역화폐(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