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클럽 개장

3000여명 참여해 클럽 즐겨

英, 코로나 사망자 12만 넘어 세계 5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영국 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영국 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18세 이상 성인 인구의 65%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영국에서 정부가 ‘클럽 시범 운영’에 나섰다. 영국에서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 없이 자유롭게 춤출 수 있는 클럽이 문을 열었다.

BBC방송 등에 따르면, 24시간 안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3000여 명이 이날 리버풀의 한 클럽에 모였다.

영국 정부는 앞으로 닷새 동안 이번 행사 참가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추적하고, 동선과 공기 질 등을 분석해 대규모 행사에서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을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1만6623명으로 전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다. 누적 사망자는 12만7517명으로 세계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