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민단체 주축…조업 재개ㆍA/S 등 고객 신뢰 제고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운동본부가 발족했다. 시민단체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산업인재 육성에 이바지한 쌍용차의 정상화를 응원하고 고객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행보다.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 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평택 YMCA, 주민자치 협의회, 평택시 새마을회 등 평택 지역 30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지난 26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해 쌍용차 정상화를 응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범시민운동본부는 “쌍용차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뜻을 모은 기관 및 단체들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지역사회는 물론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부담을 드려 죄송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사가 힘을 합쳐 조속한 시일 내 경영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통해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정상적인 조업 재개와 차질 없는 A/S 제공을 통해 판매 확대 및 고객 신뢰 제고는 물론 회사 생존과 고용 안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