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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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농어촌청년희망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경북도 농어촌지역 청년지원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수도권 집중화와 저출산·고령화로 소멸위기를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을 청년이 살기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은 착수보고에서 마을 같은 일상의 장소에서 필요로 하는 청년과 주민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청년의 농어촌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조례입법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수경 위원(성주군)은 "가업을 승계하는 청년 농어업인은 우대받아야 마땅하다"며 "경북도뿐만 아니라 농어촌공사 등 다른 기관에 제안할 수 있는 정책 발굴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박태춘 위원(비례대표)은 "도시에서 농어촌에 들어오는 청년들이 마을 어르신과 융화돼 어울려 농어업의 정보와 경험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을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남용대 위원장(울진군)은 "수요자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검토해 달라"며 "이번 용역이 농어촌 청년정책의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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