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혁신 아카데미’ 개설
예비·재창업자 20명 선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시가 외식 및 디저트 예비창업자와 업종을 외식업으로 전환하려는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골목창업 사관학교’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골목창업 사관학교(성수동 소재)는 골목식당 사장을 배출하겠다는 목표로, 실습장을 갖추고 이론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 우수 사업장 인턴쉽 연계, 자금지원과 컨설팅 등 창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번에 상권혁신아카데미를 개설, 오는 7월부터 6개월 간 평일 10~16시간씩 강도높은 교육에 나선다.
이론교육은 상권 분석, 비즈니스 모델 발굴, 임대차 계약, 배달앱 활용법, 영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대응에 관해서 다룬다.
실습교육은 아카데미 5층에 위치한 실습장에서 진행되며, 음식조리실, 베이커리·디저트 실습실, 커피실습실 등 품목별 실습 장비를 갖춘 별도 공간에서 개인 연습과 실습도 가능하다.
과정을 마친 뒤에는 멘토 사업장이나 아카데미 출신 사장의 사업장에서 인턴쉽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 창업자금을 5000만원 이내에서 연 1%대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예비창업자 또는 서울시에 사업자등록된 재창업자로 평일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봐 창업열정, 의지, 아이템 참신성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을 20명 가량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www.seoulsb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추후 핸드메이드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업종으로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