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활동계획, 조직문화 개선 등 공유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세종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2021년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각 부처별로 밀레니얼세대(1980~1994년 출생)와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함께 의미하는 ‘MZ세대’로 구성·운영된다. 정의를 구현하고 다양한 개성을 가진 히어로 간 연대를 그린 영화 제목에서 착안하여 새로운 공직문화・일하는 방식을 선도하는 범정부 공무원 간 연대를 의미한다.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2019년부터 구성‧운영, 혁신 현장에 직접 참여해 브이로그(V-log) 촬영을 통해 정책성과를 홍보하고 전 부처 정부혁신 어벤져스 대상 혁신제안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의 편의와 담당공무원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정부청사 민원인 출입관리 효율화 과제’를 제안해 현재는 전 부처에서 추진 중이다. 민원인이 청사를 출입할 때 담당공무원이 직접 입구에서 인솔해야 했으나, 시스템에 사전 등록할 경우 별도의 인솔없이도 출입이 가능한 방법을 제안했다
또 지난해 중앙부처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주축이 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책자 발간을 위해 인터뷰, 설문조사 등 제작에 참여했다. 올해 농식품부는 ‘MZ세대’ 뿐 아니라 1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및 민간 경력이 있는 선배공무원을 시니어 멤버(AZ세대)로 구성해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정부혁신책임관인 김종훈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일상생활이 변화한 것처럼 공직사회도 다르지 않다”면서 “개선이 필요하거나 불합리한 부분들은 하나 둘 씩 바꿔 가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발대식을 계기로 한번 더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우리부 혁신활동의 선두주자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