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1일까지 제2회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
사진 최대 5개 응모 가능, 영상은 2개까지 52작 선정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12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제2회 대한민국 등대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수부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온라인에서 즐기는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처음 등대 사진 공모전과 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사진 1411편, 영상 42편의 응모작 중 총 68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함께 진행한다. 사진 공모전은 대한민국 등대의 아름다움을 직접 찍은 디지털 사진으로 개인당 최대 5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영상 공모전은 등대 도장 찍기 여행, 등대 숙박 및 해양안전 체험, 등대문화행사 체험 등 등대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소재로 한 유튜브 영상을 공모할 수 있다. 개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해수부는 접수작에 대해 창의성, 작품성, 내용전달성, 사진요소(사진), 주제적합성(영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진 부문 수상작 31편, 영상부문 수상작 21편 등 총 52편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6월 17일(목) 공모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로 공지할 예정이다.
각 공모전의 대상 수상자는 오는 7월 1일에 열릴 ‘제3회 세계항로표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사진부문 금상(2명)과 영상부문 최우수상(2명)은 각 300만 원을, 사진부문 은상(4명)과 영상부문 우수상(4명)은 각 1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2개 공모전 통틀어 4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올해 공모전 우수작들은 국립등대박물관, 유인등대, 여객선터미널 등에서 순회 전시하여 국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도 게시하여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외에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도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화 해양수산부 항로표지과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등대를 소재로 한 사진과 영상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리라 생각한다”며 “등대의 가치와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우수한 작품들이 이번 공모전에 많이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