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시나위 일렉트로니카’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시나위와 전자음악이 만나 완전히 새로운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레퍼토리 시즌 2021 첫 공연으로 '시나위 일렉트로니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나위에 기반한 다양한 창작음악을 선보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시도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일렉트로닉 뮤지션인 하임(haihm), 코리아(COR3A), 여노(YeoNo), 아킴보(Akimbo), 무토(MUTO)와 색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시나위일렉트로니카' 공연은 단순한 한국 전통음악과 일렉트로닉 음악의 결합을 넘어 장단과 화성을 섞고, 악기의 질감을 버무리며, 사운드의 파장을 뒤바꾸는 일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결합이다"라며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음악이 얼마나 새로워질 수 있는지. 일렉트로닉 음악은 한국 전통음악을 얼마나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지 묻고 답하는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연의 총 감독을 맡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원일 감독은 “우리 민속음악 ‘시나위’에 담긴 한국의 음악과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악을 수용하고 창작해내고자 한다”고 공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