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은 26일 "1000인 해고자의 조속한 원직복직을 촉구하며 사측과 정부의 해법 마련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허영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부당하게 해고된 사업장 문제해결을 통해 노동존중사회로 나아가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노동자들에게만 전가하는 경우도 있고, 또 코로나를 핑계삼아 노동조합을 탄압하는 경우도 있다"며 "지금 거리에는 아시아나KO, 이스타항공, LG트윈타워, 코레일네트웍스, 뉴대성자동차운전학원에서 부당하게 해고 된 1000여명의 노동자들이 원직복직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이들 사업장의 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여당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측의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하고,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의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해법 도출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당 송옥주의원이 발의할 예정인 ‘하청업체 변경시 고용승계 의무’ 법안 통과를 위한 당론 수준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조속히 관련 상임위 의원들과 해당 노동자들의 면담 자리를 마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별 담당의원을 지정해 정부부처와 사측의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 마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