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수에즈 운하에서 발생한 컨테이너선 좌초 사고로 해운 운임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HMM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HMM은 26일 장 초반 3만22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오전 9시 43분 현재는 전거래일 대비 2250원(7.64%) 오른 3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통로인 수에즈 운하가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좌초로 가로막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글로벌 해운시장은 반년 가까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 운임 시황은 공급 불확실성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이번 사태가 단기 해소되지 못한다면 운임은 다시 급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