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수두는 전신의 피부와 점막에 작은 수포 즉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입니다. 수두는 물집이 잡히기 1~2일 전부터 물집이 잡히고나서 3~7일이 지나 딱지가 질 때까지 전염력이 강합니다. 학교의 같은 반에서는 30%정도, 가족 내에서는 90%정도로 2차 전염률이 매우 높습니다. 수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된 뒤 온몸에 물집이 잡히면서 심한 가려움증이 온 뒤 딱지가 생기면서 점차 회복됩니다.

2차적인 합병증으로는 세균성 감염, 폐렴, 뇌염, 라이 증후군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두치료는 해열제 복용, 칼라민 로션을 물집에 발라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것이며 면역이 저하되어 있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제 투약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12~15개월에 1회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

김태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