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1만개 창출·생산액 5조원 증가
강소기업 99개사 육성 등 기대
[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산 상록을·재선)은 반월⋅시화 산업단지가 정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주관하는 '산단 대개조 사업'은 노후된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집중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광역지자체가 산단 혁신계획을 수립하면 정부가 이를 평가해 3년 간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방식이다.
경기도의 산단 혁신계획서에 따르면 오는 12월 사업이 최종 확정되면 반월·시화산단에 3년 간 총 37개 사업 8727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철민 의원은 "미래형 모빌리티, 차세대 반도체, 스마트 뿌리기술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1만개 창출, 생산액 5조 원 증가, 강소기업 99개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반월·시화산단 스마트 혁신’은 김 의원의 총선 공약이었다. 그는 반월·시화산단이 산단 대개조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경기 안산·시흥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 안산시 등과 공동대응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노력을 지속해왔다.
김 의원은 “산단대개조 사업 선정으로 일자리가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