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공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L2블록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로 지하 1층·지상 34층의 8개동, 1113세대 규모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이하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총 2162세대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구성하고 있다. 유로아일랜드는 분양 당시 조선업 침체로 어두웠던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1순위 청약에서 4년 만에 거제 내 최다 접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들 단지가 들어서는 빅아일랜드는 ‘거제의 마린시티’로 불리며 향후 거제 지역을 대표할 부촌이자 핵심 상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와 유로아일랜드는 그 중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서 거제를 대표하고 있다. 빅아일랜드 내에 함께 조성될 쇼핑몰, 마리나, 중앙공원, 영화관 등을 걸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고현동 일대의 거제시청, 법원,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기존 구도심 인프라까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경남 거제는 최근 각종 호재에 부동산 가치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노선이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이다.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와 연결되는 가덕도에 신공항 건설이 논의되고 있는 것도 호재다. 선박 수주량이 증가하면서 대형 조선소가 위치한 거제 지역 경기 호전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유로아일랜드의 분양 역시 이런 호재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비규제지역이란 점도 장점이다. 2019년 DL이앤씨가 공급한 유로아일랜드의 경우 거제를 포함한 경남 지역은 물론 수도권 거주자도 상당수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에는 입주자 기호에 따라 내부의 벽체를 허물어 자유롭게 세대 구조 변경이 가능한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우 오픈 발코니를 적용해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와 인접한 외부 경관을 누릴 수 있다. 최고층 세대는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고층부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루프탑 테라스 등이 배치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거제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조선업이 부활하고 있으며,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 예타 면제, 가덕도 신공항 가능성 등 대형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거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