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나흘 연속 두자릿수

의성, 설 명절 모임 관련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추가됐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9명(국내 16명, 해외유입 3명)이 늘어 총 3183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의성에서는 설 명절 모임 관련 확진자 2명의 접촉자 9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경산에서도 1명이 의성 설 명절 모임 관련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고,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 1명은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 1명은 입원을 위해 시행한 검사에서, 상주 1명은 고위험시설 종사자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위에서는 의성의 한 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고 영주에서는 봉화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구미 1명과 울진 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경북에서는 한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가 한 자릿수에 머물렀으나 최근 나흘 연속 두 자릿수로 산발적 연쇄 감염이 이어진다.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내 확진자가 88명 발생했다.

현재 1천73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