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체험형 관광시설인 짚라인이 설치된다.
16일 경북도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보문호를 가로질러 수상공연장 광장과 호반광장 인근을 잇는 약 1.3㎞의 짚라인을 만드는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출발타워는 높이 123m로 국보31호인 첨성대 모형으로 만들며 짚라인 탑승장 뿐만 아니라 엣지워크 체험, 전망대, 카페 등 복합공간으로 구성된다.
또 타워 외관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사는 무분별한 개발 방지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다음달 22일까지 짚라인 조성·운영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새로운 가족형 체험놀이 시설인 루지월드, 보문호 산책로 야간경관조명 보완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문관광단지를 경쟁력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