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IPO 추진 전기차업체
픽업트럭·SUV 6월·8월 공급
아마존과 포드가 대거 투자한 전기차업체 리비안이 연내 IPO(기업공개)를 추진한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리비안은 이르면 오는 9월 IPO에 돌입한다. 다만 블룸버그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상황에 따라 IPO 시기가 내년까지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리비안의 기업가치는 500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으나 이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비안이 실제로 500억 달러의 가치로 상장을 추진하게 되면 이는 지난 2010년 테슬라의 IPO 이후 전기차업체 중 최대 규모다. 다만 리비안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길 거부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리비안은 테슬라의 막강한 경쟁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리비안은 지난달 아마존, D1 캐피탈 등을 비롯한 거대 투자사로부터 26억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 받는 등 현재까지 확보한 자금만 80억 달러가 넘는다. 당시 리비안의 기업가치는 276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이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