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지역 신선 농산물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공급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사업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20121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14억여 원을 들여 추진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채소와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 원에서 10만6천 원을 전자카드 형태 바우처로 12개월간 차등 지급한다.
매월 1일 카드 금액이 자동 충전돼 당월 말일까지 사용해하나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사용해야 한다.
제공된 바우처 카드는 지역 내 농?축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채소, 과일, 우유, 달걀 4개 품목에 한해 구입가능하다.
거동불편자 등 편의를 위해 농산물꾸러미 배달서비스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일부터 사업 신청 접수를 받아 2000여 가구에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했다.
예천군 농정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군민 복지 증진과 농민 소득 증대 등 일거양득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s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