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28일 어닝서프라이즈를 힘입어 상승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3200원(22.76%) 상승한 7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장중 한 때 7만28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증가세를 이어나간 것이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한국·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키는 오스템임플란트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치과 치료) 등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외연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 역시 호재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이 4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8% 급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178억원을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매출은 1957억원으로 32.8% 늘었다. 순이익은 401억원으로 1388.0%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