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맵 최신 업데이트, 충전소 포함 경로 제시
충전 소요 시간, 지불 수단도 고려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 전기차 충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전기차 오너를 위해 구글이 나섰습니다. 전기차 충전에 걸리는 시간까지 감안해 구글맵이 인공지능(AI)으로 최적의 루트를 제시한다네요.
우리가 전기차를 타고 먼 거리를 이동하려면 항상 어디서 충전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죠. 여러 경로로 좋은 충전 장소를 물색하지만 내 전기차에 맞는 충전 타입인지, 고장나지는 않았는지, 대기자가 많지는 않은지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수천개 피스를 가진 퍼즐을 맞추는 기분이죠
구글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구글맵 최신 업데이트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안드로이드오토에서 작동하는 구글맵은 적절한 주행거리 내에서 전기차 충전소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구글 AI 팀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전기차 오너들은 운전하고 있는 차량의 배터리 용량에 맞춰 가장 효율적인 루트를 안내 받을 수 있죠.
심지어 구글맵은 운전자에게 충전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도 보여주고 이를 반영해 도착시간도 계산해 줍니다.
운전자는 선호하는 충전소를 선택할 수도 있고 사용할 수 있는 지불 수단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 기능은 북미지역 뿐 아니라 유럽 12개국에도 곧 소개될 예정입니다. 게다가 볼보 xc40 리차지와 폴스타2 내장 내비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